모의고사 영어 지문에서 나온건데
보통 동물들이 '도주 거리' 라는 본능을 지니고 있는데 이 도주 거리는 그 동물의 무게나 신체능력에 비례함
예를 들어서
파리는 크기가 작고 순간적으로 속력을 낼 수 있어서 손으로 내려치기 전까지 가만있는 경우가 많은데
곰은 파리만큼 순간적으로 속력을 낼 수가 없어서 저만치에 있다가 조금만 접근해도 도망가는 거임.
내가 궁금한 건 동물들은 보통 도주 거리가 평균값 내에서 고만고만한거에 비해서
인간은 만약에 서울에서 괴물이 촐몰했다고 하면 어떤 사람들은 다른 안전한 지역으로 도망가는 반면에 문제없을거라고 거주지에 머무는 사람들이 있을텐데
이거는 인간과 동물한테 있어서 이성/본성의 차이임? 아니면 그냥 현대문명의 발달로 사라진건가
동물도 인간과 똑같이 개체마다 차이가 있음, 어느 종의 한 개체의 도주거리도 유전과 환경적인 영향을 받아서 유동적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특정 종의 도주거리를 일반화 할 수 없음
본능보다 이성이 앞서서 그럼
인식 범위의 차이 아닐까
파리나 곰의 예시처럼 종의 환경적 노출조건이나 신체조건에 따라 어느정도의 경향성이 있을 수 있지만, 늑대 -> 개의 경우처럼 같은 종 내에서도 여러 끌개가 존재 할 수 있당
정보의 차이지 인간과 동물이 정보를 활용하는 차이가 있는 거지 인간은 뉴스로 동물보다 빨리, 동물은 후각과 청각으로 인간보다 빨리 느낄 수 있고 상황에 따라 많은 변수가 있을 수 있는데 지능과 본능의 차이라고 뭉뜽그리기는 건 아니다
인간의 본능을 동물하고 비교하고 싶다고 하면 같은 상황을 제시해야하는거 아님? 서울에 괴물이 출몰했다고 뉴스를 듣는 상황이 아니라 괴물이 인간한테 접근하는 상황에서 인간이 언제부터 도망치느냐를 측정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