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이나 뉴스 관련 갤이 죽어있어서 그래도 글 많이 읽는 독서갤에 물어봄
좋고 유명한 책(총균쇠 같은책)은 별점도 높고 리뷰도 많고 물론 바이럴 댓글도 있겠지만 어느정도 눈에 보이는데
기사는 별점이 있는것도 아니고 댓글은 정치싸움이나 성별싸움만 하고있고 네이버기사 아닌이상 댓글 자체도 얼마 없음
좋아요 싫어요 화나요같은 감정표현도 내용자체보단 다루는 대상(연예인, 정치인 등)에 대한 감정표현이고
물론 기사 내용을 읽고 판단하는게 낫다지만 기사가 한두개도 아니고 그걸 읽어보고 판단하는 거는 너무 느림 그래서 별점같은 수치화하고 직관적으로 보이는 기준이 필요한데 기사는 그런게 없음
아무 책사이트 들어가봐도 별점순이나 리뷰많은순 같은게 있는데 기사는 그런게 없어 보이더라 수치화할 수 있는 기준이 없다고 해야하나?
좋은 기사를 고르는게 좋은 책 고르는거보다 훨씬 어려운 거 같음 책은 정 모르겠으면 베스트셀러, 별점 높은 거 고르면 되는데 기사는 그런게 없음
혼자 고민해도 답이 잘 안나와서 물어봄
내 생각은 신문만의 정치성향은 뚜렷하되 팩트체크 안하거나 너무 주관적으로만 안쓰면 괜찮다고 봄
그리고 원래 중도 신문 한 개 본다고 편향되지 않는게 아님 차라리 보수(극우X) / 중도 / 진보(극좌X) / 중도경제 이런식으로 3~4개 정도를 보는게 좋음
총균쇠가 10년이 지나도 인기 좋듯이 좋은 책은 시간이 흘러도 사람들에게 계속 언급되는데 기사는 그런게 없는 거 같음 이슈가 지나면 아무도 안봄. 이 기사 정말 좋다, 공부하고 기사 쓴 티가 난다, 몇년 전 기사지만 정말 괜찮은 내용이다 이런게 없는 거 같음 내 기대가 지나치게 높은건가...
매일 아침 종이신문 1시간씩 읽는 본인의 입장에서 말해줌. 요즘에야 인터넷신문이 나오고 댓글을 쓸수있다지만 원래 신문은 종이신문이고 '너가 읽는'다는 것이 핵심이지 다른 사람이 어떻게 읽었냐는 알 방법이 없음. 본질적으로는 '너가 신문을 어떻게 읽느냐'가 중요한거임. 그렇다면 좋은 기사를 어떻게 알 수 있겠느냐가 너가 한 질문인데 - dc App
일단 메이저신문사 기자들의 어투나 어휘, 글빨은 기사 자체만 놓고 보았을 때는 누가더 우세한지 판단할 수 없음. 그러면 중요한 건 내용이겠지. 신문은 본질적으로 상호작용하는 먀체가 아니라 일방적 정보전달의 매체라고 고등학교 때 배웠지? 니가 정보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중요한데 중요하고 좋은 기사를 니가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까? - dc App
지금 다른 댓글이 말하고 있는 정치적 편향성은 둘째치고 제일 첫번째로 알아야할건 니가 기사를 읽고 뭘 느끼고 알게 됬느냐야. 좋은기사인지 판단하려면 일단 기사를 시간이 걸리더라도 읽어야하고 한눈에 좋은 기사를 판단할수 있는 방법은 없음. 예를 들어 문화섹션 기사에서 너가 몰랐던 위대한 삶을 산 사람들을 소개해 준다던가 너가 특정 기사를 읽 - dc App
고 너의 편협했던, 잘못되었던 관점이 이렇게 바꼈다드라 너가 느끼게 되는게 있을거라고. 좋은 기사의 판단은 어느정도는 주관적인 영역이라고 생각함. 조선일보 사설같이 악명높게 소문난 것들은 객관적인 영역이고 - dc App - dc App
총균쇠가 10년이 지나도 인기 좋듯이 좋은 책은 시간이 흘러도 사람들에게 계속 언급되는데 기사는 그런게 없는 거 같음 이슈가 지나면 아무도 안봄. 이 기사 정말 좋다, 공부하고 기사 쓴 티가 난다, 몇년 전 기사지만 정말 괜찮은 내용이다 이런게 없는 거 같음 내 기대가 지나치게 높은건가...
그건 기사의 특성 때문임. 기사 특성상 짦고 명확하게 정보를 전달해야 되는데 총균쇠 같이 거대란 역사와 작가의 관점이 들어갈 만한 공간이 없음. 그리고 모든 사람이 다 같은 신문을 보는게 아니라 따로따로 보기 때문에 전국민이 아는 기사가 나오기 힘듦. - dc App
그러나 기억될만한 기사라고 해봐야 보통 그 시대에 가장 큰 이슈를 신문 1면에 독특하게 표현한 기사는 가끔씩 기억됨. 예를 들어 어딘가에서 노동자 사고에 관한 이슈를 디자인, 수사어구, 현란한 제목을 붙여서 뜻을 전한적이 있눈데 그 기사는 꽤 잘 표현되었다고 평가받았지만 '유명'해지거나 기억에 오래 남지는 않았었음 - dc App
하기야 생각해보니 기사가 몇백페이지면 아무도 안읽겠네. 한 눈에 좋은 기사를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게 아쉽긴하다
신문을 읽는 이유란? 어떤 사건의 진상을 알기 위해서. 예를 들어 한 정치인의 부패 의혹에 대한 기사가 나왔다. 그 기사는 일목요연했고 증거도 나름 존재했다. 그러나 다른 신문에서 이를 반박하는 보도가 또 다른 나름의 증거를 들고 나타났다. 우리는 여기서 도대체 어떤 신문이 맞는 얘기를 하는지 정확히 알 수 없다. 경험에 비추어 보면, 여러 보도가 나오면서 사건은 점차 진상이 드러나기 마련이다. 독자인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진상이 드러나는 과정에 계속 관심을 갖는 것뿐이다.
총균쇠가 10년이 지나도 인기 좋듯이 좋은 책은 시간이 흘러도 사람들에게 계속 언급되는데 기사는 그런게 없는 거 같음 이슈가 지나면 아무도 안봄. 이 기사 정말 좋다, 공부하고 기사 쓴 티가 난다, 몇년 전 기사지만 정말 괜찮은 내용이다 이런게 없는 거 같음 내 기대가 지나치게 높은건가...
시간이 답인가...
신문은 신문사별로 정치성향이 다르기때문에 같은 문제를 다뤄도 논조가 정반대로 달라져서 어떤게 옳은지 처음에는 판단하기가 어렵다는게 문제지 내가 하고싶은 말은
'대마불사'라고 결국 구독자수 많은 신문이 정론에 가깝다는거 진보애들은 맨날 공짜경품뿌려서 보수신문들이 구독자수가 많은거라고 후려치기하는데 보수신문들이 개소리만 지껼여댔으면 몇십년간 그 높은 구독자수를 유지할수있었을까? 결국 체급큰애들은 체급큰이유가 있ㅇ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