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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붕이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책인 거 같음
좋은 작품/나쁜 작품이 아니라 좋은 독서/나쁜 독서로 나눈 다음, 그 연장 선상에서 좋은 독자와 나쁜 독자에 대해 감탄이 나올 정도로 정확하게 논의함
예를 들어 작품을 목적이 아니라 수단으로 파악해서 '수용'하지 않고 '사용'하는 게 안 좋은 독자의 특징이라던가, 가치를 인정받은 작품만 중시하는 부류의 '출세주의자', '문화 애호가'가 있다던가..
굳이 감상을 쓸 거 같지는 않지만 정말 재미있음. 한 번쯤 읽어봐도 좋을 듯
루이스 형님 좋은 책 많지
채점표로 점수 매기면서 작품들 순위 싸움하는 애들 보면 감상을 하긴 하는 건지 걍 자기가 빠는 작품이 이리 대단하다로 딸치고 싶은 거지 분간이 안 감
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