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스토이 얼마 안 읽어본 사람인데 내가 읽은 게 주로 후기작이거든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바보 이반 등등) 근데 읽는데 너무 괴로워....약간 무슨 느낌이냐면 이상적 공산주의를 꿈꾸는 성당 신부님한테 1대1로 설교당하고 있는 기분이야...(사실 톨스토이가 무슨 사상 가졌는지 잘 몰라 그냥 갠적인 느낌)전기작은 이런 경향 좀 덜해...? 초창기에 쓴 세 죽음 이런 건 재밌게 읽었는데 사람 뭘로 사냐는 그냥 그랬어 톨스토이 인상깊게 읽었던 단편좀 추천해줘ㅜㅜ 도스토예프스키 죄와 벌도 기독교 많이 이야기하지만 그래도 재밌게 읽었거든 근데 톨스토이 후기작 단편은 왜 안맞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