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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문학>>>>비문학 이라 독갤 추천을 받아 구했는데 만족 스러웠다
전공이 생명과학이라 신경생물학을 들은 적이 있고
교수님이 우리 학과에서 가장 재밌게 강의하시는 분이라
여러모로 남는게 많은 강의였는데
그 강의를 다시 듣는 기분이 들어 즐거웠다
신경학적으로 문제가 생긴 사람들을 다루면서
이걸 장애, 결함으로 보지 않고 그저 분석하고 이 사람이 어떤 세계에서 살고 있는지 이해하고자 하는 노력이 놀라웠다
환자가 원치 않는다면 굳이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도 꽤 있을정도였으니.
또 기억이 없는 사람의 존재를 어떻게 정의하고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 등
과학적 분석뿐만 아니라 철학적 고찰도 포함되어 있는점이 마음에 들었다.
약간 모순? 처럼 느껴진 부분이 있다면 환자들의 결함은 그저 다름으로 받아들인 반면
오히려 재능이라 볼 수 있는 특이한 능력들은 전부 놀라워하고 긍정적으로만 바라보았다는 점이다
물론 이런 부분이 독자에게 흥미를 유발하긴 하지만
너무 우와 데단해 같은 자세만 유지하면
일종의 서커스단 취급같진 않나...
만약 이 환자에게 반대급부로 쥐어진 재능이 없었다면 사람으로서 가치가 떨어지는 건가 하는 생각이 조금 들었다
물론 그것조차 안좋게 얘기하면 책이 이상해지는 부분도 있고
분석 결과에 대한 놀라움 이상으로 선을 넘진 않아 문제삼을 것까진 아닌듯하다
사길 잘했다. 한두번 더 읽어 봐야겠다
전공이 생명과학이라 신경생물학을 들은 적이 있고
교수님이 우리 학과에서 가장 재밌게 강의하시는 분이라
여러모로 남는게 많은 강의였는데
그 강의를 다시 듣는 기분이 들어 즐거웠다
신경학적으로 문제가 생긴 사람들을 다루면서
이걸 장애, 결함으로 보지 않고 그저 분석하고 이 사람이 어떤 세계에서 살고 있는지 이해하고자 하는 노력이 놀라웠다
환자가 원치 않는다면 굳이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도 꽤 있을정도였으니.
또 기억이 없는 사람의 존재를 어떻게 정의하고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 등
과학적 분석뿐만 아니라 철학적 고찰도 포함되어 있는점이 마음에 들었다.
약간 모순? 처럼 느껴진 부분이 있다면 환자들의 결함은 그저 다름으로 받아들인 반면
오히려 재능이라 볼 수 있는 특이한 능력들은 전부 놀라워하고 긍정적으로만 바라보았다는 점이다
물론 이런 부분이 독자에게 흥미를 유발하긴 하지만
너무 우와 데단해 같은 자세만 유지하면
일종의 서커스단 취급같진 않나...
만약 이 환자에게 반대급부로 쥐어진 재능이 없었다면 사람으로서 가치가 떨어지는 건가 하는 생각이 조금 들었다
물론 그것조차 안좋게 얘기하면 책이 이상해지는 부분도 있고
분석 결과에 대한 놀라움 이상으로 선을 넘진 않아 문제삼을 것까진 아닌듯하다
사길 잘했다. 한두번 더 읽어 봐야겠다
교수님이 읽어보라 했는데 함 봐야겄다
난 거기서 틱장애를 할애한 파트에서 머리가 확 하고 만개하는 기분이 들더라
올리버 색스의 또다른 책 <깨어남> 도 추천할게 이것도 이루 말할수 없을만큼 좋았던 책이야 일년전에 읽었는데 진짜 감명깊게 읽어서 아직도 손에 잡힐듯이 생생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