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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첫 책으로 아즈마 히로키의 <관광객의 철학>을 골랐다
고른 이유는 표지가 예뻐서임
뭔가 포모한 감성을 살려서 아즈마 히로키의 사상적 배경을 표지에 잘 담아낸 것처럼 보여 ㅇㅇ
일본판 표지와 비교해봤을 때 나는 한국판 표지가 더 낫다고 본다
역자는 역시나 안천
과연 안천이 계속 아즈마 히로키 책을 번역할지 궁금하다
최근 조영일이 비고라는 출판사 내면서 고진 책 판권을 들고 간 걸로 알고 있는데
안천의 행보도 이쯤되면 궁금해짐
출판사는 리시올
내는 책들 보면 자본주의 비판하는 책들이 많던데 해당 출판사의 앞으로의 행보도 궁금해진다
적어도 지금까지 리시올 출판사에서 낸 책들을 보면 거를 타선이 없다
2장까지만 읽어서 내용적인 측면에서는 말을 못하겠지만,
기존 아즈마 사상의 연장선에 있다는 건 확실함
"관광객은 현실의 2차 창작자인 것이다." 라는 게 핵심 주장
이를 바탕으로 계속 논지를 이어나가고 있고
설득력이 있음
다만 메타버스와 관련해서 2차 창작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논의해보고 싶은 생각은 듬
끝
오 이거 읽어보고 싶은데, 도서관 책 너무 쭈글쭈글해서 못 빌림...
재밌어 기회되면 함 읽어봐바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