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걷기
오후 걷기
오마니께서 해주신 닭백숙에
막걸리 한 사바리 하고
씹덕짓 좀 하다가 자기전에 하는 독서
인싸픽 파스텔 힐링 에세이 읽고 까기를
너무 질질 끄는 거 같아서
82년생 김지영 읽고 까기가
실베 보낸거 보고 나도 문득 생각 나서 다시 본다
서론이 길었는데
일단 이 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괜찮아는
공감이 너무 심하게 안간다
이게 파스텔 힐링 에세이가
40대 성님이 쓴 하마터면 열심히 살뻔 했다
빼고 공통적인 건데 저자, 독자층이
20,30 직장인 화이트 칼라 여성이라서
그래도 그나마 직장 생활에는 공감이 갔는데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살아도 괜찮아는
새댁 누나가 저자가 자기 주변 일상생활이나
드라마에 글감을 두고 쓰다보니
임신, 출산, 육아, 하원, 청소, 요리, 워킹맘, 맘까페
등이 글감으로 나오다 보니 소재 자체에 대한 공감이 안간다
또 힐링 파스텔 에세이의 가장 큰 문제는
이게 일생 생활에 대한 지침서를 표방 하다보니
앞서 내가 이야기 한 비슷한 처지가 아니면 공감이 안가는 것도 큰데 글감에만 너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착상에서 얻은 결론이나 사색이 너무 짧아서 좀 생각 좀 해보려고 하면 다음 글감으로 넘어가더라
솔직히 그래서 임신, 출산, 산후조리, 육아, 워킹맘 부분은 대충 봤고 직장 생활의 애환 정도는 그나마 공감이 가는데
뭐 나는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살고 경제적으로 압박감 들어서 배우고 싶거나 사고 싶은걸 못 산 기억은 없어서 이것도 잘 모르겠더라
책 본문에도 나오더만 친구가 지방에 대출 끼고 원룸을 샀는데 하면서 평범한 사람은 하는데 나는 이번에 지방에 대출 끼고 투룸 샀거든 당연히 공감 안 가지
빠르게 읽고 뱉고 맨큐 경제학이나 봐야겠다
그럼 끝이다
아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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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큐의 경제학 공부 힘내시길.
나도 맨큐 읽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