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를 알아야 늬앙스를 현실에서 더 빨리 캐치하지 않나?
문어로 하면 소설의 이야기를 파악하기 쉽겠지만,
대화체를 주로 쓴다면 그 대화 방법을 현실로 옮기기 더 쉬울거 같은데.
익명(125.191)2021-05-03 00:39
대화만 있는게 아니잖어
배고픈독린이(jsong1999)2021-05-03 00:39
답글
근데 대화가 별로 없는거 같아서, 독백도 좋아.
근데 서술이 생각 보다 많은 느낌이여.
이미지를 보고 느낄 수 있는 것과 말로서 느낄수 있는것 중에 사진에 더 비중을 크게 두는 느낌이랄까?
익명(125.191)2021-05-03 00:41
답글
니 삶에서 대화만 가져온다면 삶의 절반이라도 표현할 수 있을까? 근데 반대로 대화만 가지고 삶의 많은 측면울 표현한 소설로 헤밍웨이의 흰 코끼리 같은 언덕이 있다.
배고픈독린이(jsong1999)2021-05-03 00:42
답글
왜냐하면 이미지는 자유도는 크지만,
대화의 자유도는 이미지의 자유도 보다 작기 때문임.
고로 화자의 의도 파악이 더 쉬워진다는 거임.
어떤 맥락 속에 이미지가 더해지면 자유도가 훨씬 높아짐.
왜 저 옷을 입고 저렇게 말했지? 에서 나올수 있는 해석이랑 왜 저렇게 말했지랑 해석하는데 시간이 달라짐.
꽃이 한가지 였다면 꽃말을 찾아볼 필요가 없지. 이미지는 정해져 있지 않은 꽃말과 같아서
해석하기 더 난해해짐. 일종의 노이즈지 그 저자와 코드가 맞지 않으면 결국 노이즈로 전락함.
보편성에서 점점 멀어진다고 할까? 의미 없이 쓴 이미지가 독자에겐 더 상상을 자극하기도 하지만 오독의 확률도 올라가지 않을까?
이미지는 유행과 같아서 시간이 지나면 그 이미지가 가진 뜻을 캐치하는 번역가가 필요하겠지.
익명(125.191)2021-05-03 00:49
답글
보편성을 가지고 만인에게 어떤 감정을 전달할 땐 묘사도 상당히 간결해야 한다고 봄.
모든 문화를 아우를 수 있는 보편성을 잡고 싶어하는게 모든 작가의 꿈이 아닐까?
이거봐 이이야기 괜찮지 않냐? 물론 한 집단만 세세하게 알리고자 하고 싶겠지만 그럼 있을법한 이야기에서 점점 멀어지지.
그만큼 인간이라면 마땅히 느낄만한 감정을 포착해서 보여준다는건 쉽지 않지.
음식에 호불호가 갈리듯이 말야. 그래서 일부러 선을 긋는 경우도 있겠다만.
아무튼 책추천 감사 !
익명(125.191)2021-05-03 00:52
답글
대체 대화체 소설을 어디까지 생각하고 얘기하는 건지 모르겠어서
1. 대화가 없는 소설이면 어쩌려고?
2. 소설이란게 작가의 의도를 100프로 1:1 전달하는데 목적을 둔 예술임?
배고픈독린이(jsong1999)2021-05-03 00:56
답글
세밀해 질수록 코드가 안맞는 독자를 배제시키는건 자명한거 아닌가?
조건이 많아질수록 이를 받아들일수 있는 사람은 매우 적어 지겠지.
듣기 어려운 노래를 만들수야 있겠지. 그럼 해외 독자는 사라지겠지.
표현의 다양성도 좋지만 그건 결국 끼리끼리화를 불러오지 않을까 싶네.
익명(125.191)2021-05-03 00:57
토지 읽으쉴?
구천이(khb137)2021-05-03 00:45
답글
분량이 너무 많은거 아니오!?
익명(125.191)2021-05-03 00:53
본문부터 댓글까지 딴지 걸 부분이 너무 많아 걍 입을 다물란다
익명(223.62)2021-05-03 01:03
답글
원래 딴지 걸어야 재밌는거 아닌가 ㅎㅎ
어디에 초점을 두어야 하는가잖아 결국.
너가 규정하려고 하는 부분에 대해 그럴싸한 썰을 풀면 되는거지 뭐.
조건이 많아질수록 청자가 힘들어지는거냐/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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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알아야 늬앙스를 현실에서 더 빨리 캐치하지 않나? 문어로 하면 소설의 이야기를 파악하기 쉽겠지만, 대화체를 주로 쓴다면 그 대화 방법을 현실로 옮기기 더 쉬울거 같은데.
대화만 있는게 아니잖어
근데 대화가 별로 없는거 같아서, 독백도 좋아. 근데 서술이 생각 보다 많은 느낌이여. 이미지를 보고 느낄 수 있는 것과 말로서 느낄수 있는것 중에 사진에 더 비중을 크게 두는 느낌이랄까?
니 삶에서 대화만 가져온다면 삶의 절반이라도 표현할 수 있을까? 근데 반대로 대화만 가지고 삶의 많은 측면울 표현한 소설로 헤밍웨이의 흰 코끼리 같은 언덕이 있다.
왜냐하면 이미지는 자유도는 크지만, 대화의 자유도는 이미지의 자유도 보다 작기 때문임. 고로 화자의 의도 파악이 더 쉬워진다는 거임. 어떤 맥락 속에 이미지가 더해지면 자유도가 훨씬 높아짐. 왜 저 옷을 입고 저렇게 말했지? 에서 나올수 있는 해석이랑 왜 저렇게 말했지랑 해석하는데 시간이 달라짐. 꽃이 한가지 였다면 꽃말을 찾아볼 필요가 없지. 이미지는 정해져 있지 않은 꽃말과 같아서 해석하기 더 난해해짐. 일종의 노이즈지 그 저자와 코드가 맞지 않으면 결국 노이즈로 전락함. 보편성에서 점점 멀어진다고 할까? 의미 없이 쓴 이미지가 독자에겐 더 상상을 자극하기도 하지만 오독의 확률도 올라가지 않을까? 이미지는 유행과 같아서 시간이 지나면 그 이미지가 가진 뜻을 캐치하는 번역가가 필요하겠지.
보편성을 가지고 만인에게 어떤 감정을 전달할 땐 묘사도 상당히 간결해야 한다고 봄. 모든 문화를 아우를 수 있는 보편성을 잡고 싶어하는게 모든 작가의 꿈이 아닐까? 이거봐 이이야기 괜찮지 않냐? 물론 한 집단만 세세하게 알리고자 하고 싶겠지만 그럼 있을법한 이야기에서 점점 멀어지지. 그만큼 인간이라면 마땅히 느낄만한 감정을 포착해서 보여준다는건 쉽지 않지. 음식에 호불호가 갈리듯이 말야. 그래서 일부러 선을 긋는 경우도 있겠다만. 아무튼 책추천 감사 !
대체 대화체 소설을 어디까지 생각하고 얘기하는 건지 모르겠어서 1. 대화가 없는 소설이면 어쩌려고? 2. 소설이란게 작가의 의도를 100프로 1:1 전달하는데 목적을 둔 예술임?
세밀해 질수록 코드가 안맞는 독자를 배제시키는건 자명한거 아닌가? 조건이 많아질수록 이를 받아들일수 있는 사람은 매우 적어 지겠지. 듣기 어려운 노래를 만들수야 있겠지. 그럼 해외 독자는 사라지겠지. 표현의 다양성도 좋지만 그건 결국 끼리끼리화를 불러오지 않을까 싶네.
토지 읽으쉴?
분량이 너무 많은거 아니오!?
본문부터 댓글까지 딴지 걸 부분이 너무 많아 걍 입을 다물란다
원래 딴지 걸어야 재밌는거 아닌가 ㅎㅎ 어디에 초점을 두어야 하는가잖아 결국. 너가 규정하려고 하는 부분에 대해 그럴싸한 썰을 풀면 되는거지 뭐. 조건이 많아질수록 청자가 힘들어지는거냐/아니냐.
희곡이라는 완벽한 대체재가 있으니까
JR 은 그럼 소설말고 희곡으로 분류되나? 난 이런 소설이 왜 없나 의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