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너무 어려웠다.

그 이유는 모호하고 난해한 표현이 많음.

카프카처럼 다의적인 표현도 많거니와 작품 속 화자와 커츠의 맹목적인 공감대는 정말 이해할 수 없었음. 독자만 왕따시키고 지네끼리만 노는 꼴이랄까.

문명의 위태함, 그리고 야만적 본성의 강력함.
인간의 문명에 오만하지말고 그 약함을 인정하고 보완하는 형태로 또는 타협하는 형태로 일깨우는 게 콘래드의 목적인 듯 함.

암튼 힘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