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image.php?id=3fb8d122ecdc3f&no=24b0d769e1d32ca73dec81fa11d028314d3faebecfec25ed6aa778bc785cf3080469cbe0e99dde87eb82b75bafb5a415f8ada066a1797b5b9fb8419c950d3ba29e623b553b11622528258a87577efe



평소에 철학에 관심이 있었어서 뭘로 입문하면 좋을까 하다 추천평이 있어서 러셀 철학의 문제들을 사서 짬짬히 읽었음.


초반 도입부에서부터 책상을 예시로 들며 실재와 현상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 흥미로워 계속 읽을 수 있었는데

점점 진행하면서 알 수 없는 용어랑 문장 구성이 복잡하게 되어 있어서 읽기가 힘들어지더라
.
가끔 어떤 문장은 이게 한국어인가 싶을 정도로 열받는 구성으로 되어 있을 때도 있었고

기술구 보편자 등의 개념이 나올 때는 모르는 단어니까 그러려니 했는데 영어권 화자들니 이해할 수 있는 예시로 개념을 풀어나갈땐

한국어에 맞는 개념으로 설명해줘 하고 울상지으면서 봤음.

뉴비 기준으로 읽기 지저분한 건 둘째 치고 내용 자체는 굉장히 흥미롭고 재미있는 주제를 다루고 있었는데

나중에 이것보다 좀 더 가벼운 철학서 한두권 읽고 재독하는 게 좋을 거 같다..

그런 부분이니까 두번째로 읽을 뉴비용 철학서적 추천점요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