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다소 타인에 대해서는 아직은 실망스러운 부분이 있더라도, 위선이나 형식적으로 말하는 것은 아닌, 그래도 상냥한 마음을 담아 "고마워요."라고 말하고 싶고 또 말할 수밖에 없는점, 나에게는 타인은 내 의지가 반영되지 않은 완전한 타인으로서 어쩌면 생각치못한 대사를 건낼 때의 놀라움과, 신기함, 그리고 다소 다른 타인이라는 점에서 약간은 무례함이 담겨있더라도 다시금 감사하고 약간의 침묵을 더해 이내 수긍하는 그 떄의 나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게 되었다.

오늘의 감상임.
책은 산시로 읽을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