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 잼민이 시절 야자때 공부하기 싫어서
책이나 읽던 때에 읽어서 그런건진 몰라도
엄청 읽기 편하고 꽤나 재밌었음
처음 고를 땐 표지가 이뻐서 그냥 고르고
나중에 게이고 책인 걸 알았고 ,
책을 펴고 난 뒤에 추리소설이 아닌 걸 알고 놀랐음
물론 여기서 책 읽는 사람들은 게이고 글을 애당초 그렇게 좋아하진 않겠지만
나도 전혀 기대가 없던 상태에서 시간이나 때울 겸 읽었던 소설이라 '꽤나' 재밌었던 소설임
덧붙이자면 전개가 재밌거나 글이 유려한 그런 책은 전혀 아니고, 흥미나 아이디어 제언 쪽으로 재밌었다는 뜻임
저번주에 당신 인생의 이야기와 돈키호테를 샀고 곧 읽어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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