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다 죽어라."
위에 짤로 묶여서 인스타로 흔한 한국인의 삶
이런식으로 퍼지는데
이 책은 나이먹어도 공부해라 그런 책 전혀 아님

오히려 가볍게 읽을만한 불교 입문서 느낌이었다
외국인 스님들이 모여서 법회하는 현장의 강의록같은 책인데, 여러 스님들이 한 이야기가 챕터별로 하나씩 있음

첫장이 나름 유명하다면 유명한 현각스님인데, 책을 보면 불교의 기본적인 화두인 고통,무상, 삶, 참된 자신 등등에 대한 이야기를 자기 인생이랑 엮어서 일반인을 위한 느낌으로 풀어내주는데 꽤 흥미롭더라.

다만 책 자체가 나온지 좀 오래되어서, 예시로 드는 것들이 좀 공감이 안되기도 하고, 몇몇 이야기는 전혀 공감이 안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암튼 무슨 자기계발서로 묶일만한 책은 절대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