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글솜씨가 부족한 것을 양해를 구합니다.
남들은 일을 하고 집에 와서 tv를 보며 맥주 한 캔을 마시는 낙. 1~3주에 가는 캠핑을 가는 맛에 산다는 주변 여럿 애들이 있습니다.
그냥...저는 책 읽는 게 낙입니다. 집에 tv가 없은지 오래입니다. 13년 정도 된 듯합니다.
책을 읽기 위해서 일을 한다. 책을 읽기 위해서 돈을 벌고, 책을 읽기 위해서 집안 분위기를 조정한다 재밌는 책이 생기면 그것 때문에 사람 만나는 스케줄도 조정한다.
이정도로 책에 대한 애착이 있습니다.
남들은 지혜롭게 살기 위해서 책을 읽는 사람들도 있다지만 저는 책을 읽기 위해 그냥 산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저에게 있어서 책은 도구가 아니라 그냥 남들이 컴퓨터, tv를 생각하듯이 인생의 동반자 같은 수준입니다.
노트북을 하나 장만했는데 이걸로 e북을 읽어 볼까 하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7년 전 연구결과에 의하면 컴퓨터로 보는 문자는 뇌에서 중요하다는 인식을 못 하게 되므로
뇌에 인식이 덜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었는데 지금은 중요한 정보도 컴퓨터(노트북이나 태블릿 혹은 핸드폰)로 보는 시대이기 때문에 그렇지 않을 거란 생각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집중력에 있어서 종이로 된 책보다 e북이 전혀 뒤떨어지지 않나요?
제가 E북 생활을 2년정도 해봤는데요. 전 소설책은 E-book으로 못보겠다는 결론을 냈습니다. 이거에 대해서 생각을 좀 해봤는데 E북으로 보면 화면의 밝은 빛이 거슬리던 것 같습니다. 책은 빛이 없기에 기본적으로 어둡고 그 세계로 파고든다는 느낌인데, E북은 화면에서 빛이 강하게 나오니 뭔가 쏘는듯한 느낌이 조금 압박감이 있고 거부감이 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