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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츠카 오사무 선생님의 만화에 대한 애정을 물씬 느낄 수 있었다.
만화는 '낙서'로 시작하며 '재미'가 우선이고
'혐오'나 '비하'를 조장하지 않아야 한다고 한다.
만화는 생략, 과장, 변형이 핵심이며
그것으로 시적허용같은 엉터리같은
거짓들로 독자들에게 무궁무진한 재미를 줄 수 있다고 한다.
이야기를 만드는 법은
이야기를 좋아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강렬한 캐릭터를 만들어
알아서 나불거리게 만들어 이야기를 만들거나
강렬한 체험이나 인상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만들 수도 있고 한다.
처음엔 다른 사람의 캐릭터나 이야기를 변형시켜보고
재미를 느껴보는 것도 좋다.
만화가는 4컷 만화를 기본적으로 그릴 줄
알아야한다고 하신다.
기승전결을 반복적으로 체득하면서
숙련된 기술로 단편만화를 그리고
장편만화로 뻗어나가거나
한컷만화로 압축할 수도 있다.
만화의 형태는 다양하다.
-
시대에 좀 맞지 않은 것 같은
도구 사용 기법이나 캐릭터 그림, 특수효과 같은 것들도
요즘엔 잘 보이지 않는거라 오히려 신선해보였다.
만화는 애매한 구석이 참 많다.
그림과 스토리와 연출의 황금비율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작품에 따라 상대적인 것 같아서
고정된 정답이 없는 것 같다.
만화의 신이라 불리는 데츠카 오사무님은
너무 잘 그린 그림이 만화를
따분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고 하신다.
순전히 재미 중심이고 독자 중심이다.
자신의 기량을 내세우려다 힘준 만화가
재미와 독자를 놓쳐
오히려 자신을 내세우지 못하게 되고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을 내려놓고
재미와 독자만을 진심으로
생각해 쏟아부은 만화로 인해
만화의 신이라 불리게 된다.
에미넴의 'lose yourself'가 생각났다.
그냥 자신을 잊고
음악에 빠져버리는 것처럼
데츠카 오사무 선생님도
만화에 푹 빠져계셨었다.
만화의 신이라 불리는 것보다도
그의 놀이터같은 만화들에
독자들이 푹빠져 재밌게 놀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는게 훨씬
더 즐겁고 행복했으리라 짐작된다.
Q. 만화라는 것의 본질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뭘까요?
데츠카 오사무 : 풍자입니다.
-본문 마지막 질문-
그저...그립다! 만신!!!!!!
하지만 이 새끼.... 퍼리충이잖아?
만신추
응 다음 애니메이션 씹창내신분
만신인거랑 별개로 엄청 지적인 사람같음
만화의 신이자 애니의 악마
수상할 정도로 만화를 잘그리는 퍼리 - dc App
퍼리의 왕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