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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늙으면서 젊고
현명한만큼 바보스러운 사람이다

어른이듯 아이이며
거친 것들로 가득 차 있고

내가 사랑하는 풀에서 자라나기 위해
나는 나 자신을 오물에 맡긴다

나는 당신을 기다리는 곳에서
가만히 서 있으니..

"월트 휘트먼의 시집 풀잎의
나 자신의 노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