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이 하는 4월은 가장잔인한 달 따위 훈화정도나

독서쟁이들이 피상적 인상으로 결론낸

21세기 문학의 걸작에 근거한 어거지 감상말고

정말 이 미치광이의 고뇌와 조롱와 냉소와

절망의 그 세련된 모자이크와 같은 레퍼런스들의

상화관련성에서

그 불임된 좌절과 추악한 욕망에 공감한 사람은

없느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