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파우스트가 그렇다
정돈되지 않고 중구난방인 이 두책의 줄거리는
어쩐지 내 마음을 사로잡고 몇번이나 다시 보게 만든다
내가 이 책들을 좋아하는지도 잘 모르겠다
그저 이상하고 이상해서 계속 내 시선을 잡아당긴다
현실적인 삶이란 것에 알레르기가 있는 나로서는 이 정도의 기묘한 내용이 맞는지도 모르겠다
세상에 강요당하지 않고 내가 스스로 세상을 걸어나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