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하 살인자의 기억법 보면 글자에서 흐르는 피같은 일렁임이 느껴지고 검은 꽃을 보면 흑색티비로 영화를 보듯 몽롱하고 아득한 느낌이 나고 도리언 그레이 소설을 보면 글씨 자체에서 장미랑 백합색이 울렁거리는 기분이야.
물리적으론 못 느끼지만 정신적으로 느껴져.
- dc official App
댓글 7
나도 나보코프 작품 읽으면 공감각적 심상이 마구마구 떠오름.
익명(1.244)2021-05-10 02:03
답글
재능에서는 아예 님이 설명한 개념이 나오더라, 글씨를 추출하는 과정이라고 하면서.
익명(1.244)2021-05-10 02:04
답글
오. 재능 노잼이라던데 트라이 해볼까? 절망이랑 롤리타는 재밌게 봤음 - dc App
익명(112.151)2021-05-10 02:05
답글
일단 재능은 노문학을 최대한 많이 읽어야됨. 레퍼런스가 너무 많아서 일부러 독자들 맥이는 느낌?이 들 수있음. 물론 나는 그 느낌이 좋아서 읽었지만.. 처음에는 많이 힘들 수도.. 그래도 완독하면 새로운 문학적 관점을 탑재하게 되니, 시도해보는 게 좋을 듯. 뭐 한 페이지 읽어보거나 하는 그런 방식으로ㅇㅇ
나도 나보코프 작품 읽으면 공감각적 심상이 마구마구 떠오름.
재능에서는 아예 님이 설명한 개념이 나오더라, 글씨를 추출하는 과정이라고 하면서.
오. 재능 노잼이라던데 트라이 해볼까? 절망이랑 롤리타는 재밌게 봤음 - dc App
일단 재능은 노문학을 최대한 많이 읽어야됨. 레퍼런스가 너무 많아서 일부러 독자들 맥이는 느낌?이 들 수있음. 물론 나는 그 느낌이 좋아서 읽었지만.. 처음에는 많이 힘들 수도.. 그래도 완독하면 새로운 문학적 관점을 탑재하게 되니, 시도해보는 게 좋을 듯. 뭐 한 페이지 읽어보거나 하는 그런 방식으로ㅇㅇ
읽다가 소름돋아서 더이상 못읽고 잠깐 쉬면서 감탄함 - dc App
공감각 ㄷㄷ - dc App
거짓말 좀 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