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도서관에 갔는데 신작도서칸에 작가와 술이라는 책이 눈에 띄어서 빌렸음

알콜중독 걸린 20세기 미국 작가들 소개해놓은건데 아는게 헤밍웨이밖에 없어서 잘 모르겠더라구요 사실 헤밍웨이도 3개밖에 안읽음ㅋㅋ

그래서 거기 등장하는 책들 다 빌려보는 중이에요!


어제로 존 치버랑 테네시 윌리엄스 책은 다 읽었어요

팔코너,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유리동물원이 젤 재밌었음

검색해보니까 이사오기 전에 있던 서수원도서관에는 존치버의 일기가 있던데 도서관이 작아서 아쉽네요

사려니까 너무 비쌈...2만 5천원이었나ㅠㅠ

이제 스콧 피츠제럴드랑 헤밍웨이 책들 읽으려구요


그 외엔 한강 - 채식주의자, 내 여자의 열매 하고 커피 관련 책 3권 읽었어요!

한강이 묘사를 잘하는 건지 아니면 번역소설만 읽다와서 그런지 글에 빨려들어가는줄 알았어요

두권 다 이미지가 너무너무 강렬하더라구요 아직도 각막에 빨간물 노란물이 덜 빠진듯한 느낌


솔직히 너무 빨리 읽어서 단편들은 기억에 몇개 안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