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마라톤 34일차 5.3.

데카메론2, 67~218(152p)


35일차 5.4.

굳이 페이지 수 세자면 백야행 2권 빌리고 잠깐 첫 두 페이지 읽긴함


36일차 5.5.

데카메론2, 219~367(149p)

백야행2, 1~536(536p), 완독


백야행 짧은 감상. 스포있음


토요일에 1권을 다 읽고 화요일에 2권을 빌려서 오늘 다 읽었으니까 조금 틈도 안 두고 바로 읽은 셈이다.

첫 살인사건의 범인이 누구인가 하는 것은 이미 안중에 없던지 오래였다. 좀 쉬다가 읽을까 바로 읽을까 잠깐 고민하다가 바로 2권을 집어들게 만든 건 료지, 유키호 그 두 사람이 왜 그렇게 살아가게 되었느냐 하는 궁금증이었다.

결국에는 모든 사건의 연결고리가 '확신에 가까운 추측'으로 끝난다. 한 사람은 죽었고 다른 한 사람은 연관성을 부인할테니까. 두 사람의 속마음은 하나도 듣지 못했다. 그래서 '그럴듯한 추측'을 보고 그럴듯하다고 납득하면서 개운하지 않은 마음으로 책을 덮었다.

20년 가까이 두 사람을 쫓는 형사는 두 사람을 공생 관계라고 한다. 물질적으로는 그러한데, 공생 관계란 말이 나온 이후로 내내 두 사람을 표현하기에는 부족하다고 느꼈다. 일방적인 기생은 아니고, 그렇다고 공평하게 주고 받는 관계라고 하기에는 동등한 관계란 느낌이 들지 않았다. 두 사람이 사는 모습이 극과 극 수준으로 달라서인지도 모르겠다.


37일차 5.6.

암시된 거미, 웬디 도니거, 이학사, ~챕터 1 78p

눈은 텍스트를 읽는데 뭘 읽었는지 모르겠음


38일차 5.7.

39일차 5.8.

다른 취미생활 한다고 책은 안 읽음


40일차 5.9.

창세기 38:30까지, 34~58(25p)


34일차부터 40일차까지

소계 940 + 누계 4479 = 5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