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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수상작들 읽다가 그런 생각이 들었다
평소에 자신이 외모로 남자들한테 차별받은 경험들
자의식투영해서 화풀이 하는 걸로밖에 안 보인다고
그러니까 지들 기분나쁘게 한 남자들 소설로 재현하는 거?
그래서 일단 공감이 하나도 안 되고
내가 공감을 해 줘야 하나? 그런 게 소설이었나 생각이 들었고...

나는 솔직히 모솔아다 중졸 방구석찐따인데 이런 나도 이렇게 된 이유가 당연히 있거든 근데 현실 인지 못하고 거기에 취해있으면 사람들이 나를 당연히 병신으로 생각하고 피하는 게 당연한 거 아닐까 생각한다 물론 페미주제로 잘쓰인 작품들도 몇몇 있지만... (정말 소수다, 그리고 한국은 잘 모르겠다)

그런데 최근 한국소설 경향과 (대부분의 신인여작가들) 다르게 이런 페미주의에 오염되지 않은 한 명의 소설가를 만나게 되었다 주제의식이 고차적이고 그것을 이야기로 풀어내는 능력도 나쁘지 않았다 그래서 관심이 생겼고 또 찾아봐야지 하는 생각, 사실은 딱 거기까지였는데
나는 그녀의 사진을 보고 확신하게 되었다

우다영은 김치문학의 미래라고...

가능성 있는 쪽을 그래도 응원해보겠다 (사실 덕질이다) 남작가들은 (기성말고 신인,게이말고 일반인) 솔직히 관짝에 묻힌지 오래인 거 같아서... (그렇지만 정지돈, 오한기, 양선형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