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표지를 넘겼습니다. 2시간 정도 읽었는데, 영 속도가 더디네요. 이제야 4부차에 들어가고 있으니 원...
제가 그리 성실한 독자가 아니고, 머리가 좋은것도 아니다보니 긴 문장 하나를 넘기는게 숨이 찹니다.
그래도 신기한건, 손에서 놓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네요. 읽는 내내 빨려드는 기분이었습니다. 몇몇 대목은 속으로 감탄했어요.
겨우 31살에 이런 글을 쓸 수 있다는게 참 부럽습니다.
바보 같이 할복만 안 했다면 완벽했을텐데..
좋은 책을 읽으니 간만에 독갤이 생각나서 한번 들러봤습니다.
근데 한분이 독후감 대회를 여셨네요. 목록에 금각사가 있는 걸 보고 반가웠습니다.
아직 다 읽은 건 아니지만, 저도 참여를 할 수 있을까요?
꼭 대회가 아니더라도, 제가 읽은 감상을 나눠보고 싶네요.
기한이 늦으면 상은 못 타겠지만 대회 공지에 있는 메일 주소로 보내주면 메타감상문 써드리겠슴.. 화이팅
좋게 봐주셔서 고마워요. 더 열심히 읽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