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서는 소설보다 철학서나 에세이를 많이 봐서 그런가


한국소설을 읽다보면 첫번째로 드는 감상은 난잡하다임



묘사에 너무 치중했다는 느낌도 들고


과연 꼭 필요한 문장인가라는 생각도 들고


그런데 막상 뇌리에 박히는,


주제를 관통하는 결정적인 문장은 잘 안보임



주제의식이나 메세지보다는


묘사를 통한 분위기로 이야기를 끌어나가는 느낌


그걸 문학의 매력이라 느끼는 사람도 있겠지만


뭔가 감정적으로 느껴지는 글들이 나는 낮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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