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서는 소설보다 철학서나 에세이를 많이 봐서 그런가
한국소설을 읽다보면 첫번째로 드는 감상은 난잡하다임
묘사에 너무 치중했다는 느낌도 들고
과연 꼭 필요한 문장인가라는 생각도 들고
그런데 막상 뇌리에 박히는,
주제를 관통하는 결정적인 문장은 잘 안보임
주제의식이나 메세지보다는
묘사를 통한 분위기로 이야기를 끌어나가는 느낌
그걸 문학의 매력이라 느끼는 사람도 있겠지만
뭔가 감정적으로 느껴지는 글들이 나는 낮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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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소설 읽었는디?
지금은 로버트 노직 책 읽고 있고 한국문학은 예전에 읽었던거 떠올리면서 쓴 감상? - dc App
그러니까 예전에 읽은 한국문학이 뭐임?
사실 없답니다 글 내려주세요^^ - dc App
다들 좀 오래되긴 했는데 난쏘공이나 젊은 느티나무처럼 유명한거나 박민규 소설도 읽고(그 화장실에서 딸딸하는 그거), 기억에 남는건 강산무진이랑 코끼리 정도? - dc App
뭐 리스크라도 뽑아줘야함? 사상검증하는 것도 아니고 - dc App
A: 한국 문학 쓰레기야! B: 뭐 읽었길래 그리 화남? A: 몰라! 헬조선 쓰레기! B: ???? 이게 일상인 갤이라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