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작가라 지레 겁먹고 봤다가 생각보다 문체도 훨씬 간단하고 묘사도 쉽고 재미는 있게 읽었는데 결말이 뭔가 빌드업 없이 그냥 훅 끝나버리는 느낌이다.... 읽고나서 "이게 끝??" 하는 생각 들었음
명성만큼 문학사에서 그렇게 인정받는 책은 아님
재밌긴 했는데 우주명작까진 아닌듯 ㅇㅇ
솔직히 제목 때문에 읽어봄ㅋㅋㅋ
솔까 슬픔이여 안녕 한 작품 갑인 작가라
그게 재밌대서 나중에 읽게되면 그거 읽을듯
난 그 허무한 엔딩이 여운있게 남던데.. 굳이 기승전결이 명확할 필요는 없잖아?
그렇긴 한데 너무 급하게 마무리 짓는 것 같았음
그 엔딩의 마지막 문장이 인간 마음을 제대로 표현해줬다고 생각함
오죽하면 작품해설에서도 인정하겠누
근데 프남충 로세 묘사보면 그럴 만 했음
난 사강보다 아니 에르노가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