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과 분리된 창작과 가상의 영역, 다양한 텍스트를 녹여낼 수 있는 가능성, 다른 학문 분과들과 분리된 소설만의 시야, 그리고 현실과 완전히 떨어지지 않고 이를 반영하여 정확하게 묘사해내면서 유머의 정신을 잃지 않는 것까지 한 페이지에 소설의 미학에 대해 얼마나 많은 얘기를 하누 ㄷㄷ
이거 뒤로 친구의 조언에 따라 저명인사가 쓴거처럼 지어낸 소네트들이 쭉 이어지는데, 소네트 자체는 별 감흥이 없었는데 그 시도 자체는 신선하고 유쾌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