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올로기를 존나 협소하게 생각하는 인간들이 많은데
종교나 사상은 크고 눈에 띄는 이데올로기일 뿐이고 그밖에 모든 인간 사고 구조나 언어가 이데올로기와 같은 메커니즘으로 움직임
문학은 그걸 직시하게 해주는 거고
그리고 넓은 의미든 좁은 의미든 우파가 비-이데올로기적이라는 진술은 그 자체로 철저하게 이데올로기적인 진술이지
참존가 읽고 나서 좌파 이데올로기를 비웃고 우파엔 이데올로기가 없다면서 콧대가 높아지는 인간은 그냥 책을 헛읽은 거라고 생각함
액트 오브 킬링 같은 우파 이데올로기 고발하는 영화 보면 어떤 감상을 남길지 궁금하네
걍 쿤데라가 공산주의 까는건 체코사람이라 겪은게 있어서 그런거 아닌가? 자본주의, 우파에 호의적인 묘사도 딱히 없고 참존가에서 키치라는 개념은 자본주의, 공산주의등 이데올로기 자체를 비꼬는 느낌인데
정떡 번질 떡밥 던지지 말고 섹스나 하자 자지보지섹스앙앙
나무위키에 마르크스가 이데올로기란 단어 널리 알렸다는 문장보고 나대는 거야
참존가는 그냥 재밌는 소설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