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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포스트 모더니즘 ㅈ같애! 병신같이 베베 꼬고!

포모를 좋아하는 입장으로서는 이런 평이 슬프긴 함

물론 나도 문알못이지만 개인적인 견해를 밝혀봄

우선 주제와 관련하여 말하면, 주제는 포모에 관해 갖는

이미지와 유사하게 아주 방대하다고 생각함.

핵문제, 환경, IT, 자본주의, 중독, 성, 메타성 등등.

즉, 사회와 개인의 갈등이 전반적인 포모적 주제라고 봄

그런데 이제 포모를 악명 높게 만드는 건 포모적 형식이라

생각함. 포모적 형식이란 무엇이냐?

관용임.

그 어떤 형식이든 전부 다 받아들이는 것임

편집을 통한 형식이든, 서술을 통한 형식이든

그 어떤 형식도 모두 받아들이는..

물론 나도 이런 걸 뇌절하면 좀 빡치긴 함

근데 성향이 마조라 그런지 헤으응 거리면서 읽게 됨

실제로 조너선 프랜즌도 자신은 포모적 서술방식은

싫어한다고 서술함. 주제는 누구보다도 현대사회와

그 히스테리를 다루지만.

아무튼 포스트 모더니즘 사랑해달라는..

그런 소립니다

각.설

점심은 드셨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