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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만차의 유명한 시골 양반 돈키호테의 성격과 생활에 대해를 읽었다.

 

마을 이름을 밝히고 싶지 않은 라만차 지방에 다른 사람들과 조금 다른 생활을 하는 시골 양반이 있었다. 새벽잠이 없고 사냥을 무척 좋아했던 이 양반은 기사들의 무용담에 심취해서 재산을 처분해 책을 사더니 마침내 정신이 완전히 이상해져버려 모험을 찾아 세상을 두루 다니며 수행하는 편력기사가 되기로 결심하고 자신의 말에게 로시난테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자신에게 돈키호테라는 이름을 붙인다.

 

이 책에선 돈키호테의 신분을 시골 양반이라 지칭하지만 어떤 번역본에선 원문을 그대로 음차해서 이달고라고 표기하기도 한다. 이 시골 양반이라는 번역을 문제 삼는 사람도 있는 것 같은데, 내가 보기에 이것은 우리 이야기에 그다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우리는 단지 이야기를 해나가면서 조금이라도 진실에서 벗어나지만 않으면 그것으로 족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어차피 돈키호테 번역본 많으니 마음에 드는거 고르면 되겠다. 열린과 펭귄이 여기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