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 비판이란 측면에서 후대에 나온 앵무새 죽이기보다 더 나아갔다는 평가도 있는 허클베리 핀 쓴 마크 트웨인은 톰 소여 모험에 악역으로 인디언 조 등장시켰다는 이유 하나로 인종차별의식에 사라잡혔다는 소리를 듣더라고
제인 에어는 버사 메이슨이 정신질환자로 나와서 인종차별적이고
빨간머리 앤은 유대인 잡상인이 가짜 염색약 팔아먹고 프랑스 사람 멍청하다가 까는 구절이 있으니 차별적이고
어둠의 심연은 흑인들을 야만적이라고 표현하니 백인우월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한 작품이고
그런거 어떻게 생각함?
지랄임
머가리 뚝배기로 깨버려야
소설가는 당연히 현실 인식의 한계 속에서 운신할 수 밖에 없음 사회고발 소설이 아니고서야 ㅋㅋㅋ
그건 그러한 편견을 소설가가 믿는다는 의미가 아니라 그 개별 사물들이 은유하는 상징들을 소설가가 민감하게 인식할 수 밖에 없기 때문
머리에 든거 없는 놈들이 자기 세계로 남의 세계를 제단하려는 꼴이지ㅋㅋㅋ 플라톤보고는 자유가 없다느니 이딴 평가하는 놈들은 대가리 깨도 무죄여야한다.
애초에 책을 읽을 마음이 없는 놈들이야. 책에는 전혀 다른 생각들이 있는데, 그런 걸 이해해볼 생각도 없으면서 읽긴 왜 읽어?ㅋㅋㅋ
그시대의 작가들을 지금의 사상에 우겨넣을려든다는게 웃김 작가들의 시대가 언젠데 그때의 제국주의와 인종차별의식이 깊이박혀있어서 글쓰다보니 쓴거겠지 비판점이라면 모를까 그수준밖에 안됀다 하고 작품일비하하고 무시하는것은 좀 아니라봄 그런것을 감안하고 읽어야지
PC를 신경쓴다면 작가로서는 이미 하급..
오히려 그런 편견들이 인간 세상에서 작동하는데, 그걸 작가가 눈 감아 버리면 어쩔?
한계 없는 작품은 없지. 영화제 다관왕임에도 한국인 캐릭터 좆같이 만들어놨다고 까이는 영화도 있는데 난 그런 영화 안 보겠다 하는 사람들이 특별히 속 좁다거나 나쁘다고 생각진 않음. 책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