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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대한 공포, 생각이 많아져서
제목만보고 고른 책이라
인간이 신을 만든(믿게 된) 경위,
신과 종교의 개념이 아직도 유지되는 이유
같은 내용이겠거니 하고 읽었는데
그런내용은 진짜 거의없는 수준이고
응~ 성경구라야~
왜 니들 다른신화는 안믿는데 기독교신화믿음?
에서 시작해서
과학으로 이렇게 다증명되는데?
이거 다 과학인데?
하는 내용 뿐이라서 존나 당황함
표지에 적혀있는
'신의 존재에 대한 의심이 시작된 당신에게'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나이가 된 모든 청춘에게'
문구들 보면
종교적인 가정에서 자랐지만
나이가 들고 종교에 대한 회의감이 드는 사람들이
볼 만한 책인것 같다
과학적으로 증명되는데? 하는 부분은
진짜 과학에 크게 관심없는 사람이거나
'그래도 신이 하신일이야'라고 생각하는 사람 외에는
다들 알고 있는 상식선을 크게 벗어나지않는 얘기들이라
호다닥 넘겨버렸어
어쩐지 도서관 분류도 사회,자연과학이아니라 종교로
되있더라...ㅜ
그 책 저자인 리처드 도킨슨이 원래 종교인을 향한 전투적인 스탠스를 고수하던 사람이라서 더욱 그랬을거임
ㅇㅇ 전체적으로 엄청 공격적이더라 중간에 괄호나 대시넣어서 비꼬는것도많고ㅋㅋ
책 자체가 바라보는 방향성이 뚜렷하다 보니 아 이런 시선도 있구나 하면서 이기적 유전자 정도까진 기독교인이라도 재밌게 읽었는데
솔직히 이번 책은... 그냥 투기장을 책으로 옮겨놓은 느낌이라 취향은 아니더라
무신론자인 내가봐도 좀 저급해보이는책이었어 과학적 증명하는부분빼면 트위터에 한줄 찍올린글 합쳐놓은느낌?
도킨슨 아조씨 야갤하면 존나 잘싸우겠더라 ㅋㅋㅋㅋ
만들어진 신의 카피판인가
고건 안봐서몰루겠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