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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해서 마지막에 라스꼴리니꼬프가 자백하는 장면을 보고 정말 실망을 금치 못했음
자수 직전에 스비드리가일로프의 자살소식을 듣고 머리가 혼란스러워 지면서 다시 한 번 싸워보자 다짐하며 서에서 나오지만
애원하는 눈빛의 소냐를 보고 다시 들어가서 자백한다는 이야기가 참 마음에 안들었다
작품평론을 보면 충동적으로 살인하고 자백 역시 충동적으로 이루어진단 이야기가 있듯이
나는 라스꼴리니꼬프의 자백이란 패배행위는 충동에서 비롯된거라도 봄
또 작품평론에는 로쟈가 소냐의 사랑을 받아들이고 라스꼴리니꼬프의 신앙이 부활함을 암시하며 끝나는 에필로그 결론 부분에서도
이전에 라스꼴리니꼬프가 보인 행실과 신경질적인 사고방식을 미루어보아 라스꼴리니꼬프가 정말 다시 <선한사람>으로 되돌아온다는 것을 의심해볼 수 밖에 없다고 말하는데 나도 이에 동감하는 바임
죄와 벌의 후속 작품이 나왔다면 로쟈가 다시 <파멸>하는 내용이 담겼을거라고 본다
책에서는 무신론은 곧 인신이다, 신을 믿지 않으면 운명의 수레바퀴 속으로 빨려들어가기 마련이라고 주장을 하는데
헤세의 데미안에 나오듯, 운명과 심성은 한가지 것에 붙여진 두개의 이름이라고, 한 사람이 본인의 심성 그러니 운명대로 삶을 살아간다는 것이 어디서 문제가 되는지를 모르겠더라. 이 점 관련해서는 악령을 읽으면 어느정도 해소되지 않을까 기대 중
로쟈가 스비드리가일로프를 능가하는 초인이 되는 결말을 바랬는데 그저 안타까웠더랬음
자수 직전에 스비드리가일로프의 자살소식을 듣고 머리가 혼란스러워 지면서 다시 한 번 싸워보자 다짐하며 서에서 나오지만
애원하는 눈빛의 소냐를 보고 다시 들어가서 자백한다는 이야기가 참 마음에 안들었다
작품평론을 보면 충동적으로 살인하고 자백 역시 충동적으로 이루어진단 이야기가 있듯이
나는 라스꼴리니꼬프의 자백이란 패배행위는 충동에서 비롯된거라도 봄
또 작품평론에는 로쟈가 소냐의 사랑을 받아들이고 라스꼴리니꼬프의 신앙이 부활함을 암시하며 끝나는 에필로그 결론 부분에서도
이전에 라스꼴리니꼬프가 보인 행실과 신경질적인 사고방식을 미루어보아 라스꼴리니꼬프가 정말 다시 <선한사람>으로 되돌아온다는 것을 의심해볼 수 밖에 없다고 말하는데 나도 이에 동감하는 바임
죄와 벌의 후속 작품이 나왔다면 로쟈가 다시 <파멸>하는 내용이 담겼을거라고 본다
책에서는 무신론은 곧 인신이다, 신을 믿지 않으면 운명의 수레바퀴 속으로 빨려들어가기 마련이라고 주장을 하는데
헤세의 데미안에 나오듯, 운명과 심성은 한가지 것에 붙여진 두개의 이름이라고, 한 사람이 본인의 심성 그러니 운명대로 삶을 살아간다는 것이 어디서 문제가 되는지를 모르겠더라. 이 점 관련해서는 악령을 읽으면 어느정도 해소되지 않을까 기대 중
로쟈가 스비드리가일로프를 능가하는 초인이 되는 결말을 바랬는데 그저 안타까웠더랬음
로쟈가 초인되서 이겨나가는 결말은 너무 비인간적이라 오히려 그닥일 듯
초인되면 무슨 결말일지 상상도 안가는데
아무런 죄의식 없이 악을 행할 수 있는게 초인인가? 뭐 그건 사람마다 다르겠지 죄와 벌이 실망스러웠다면 악령도 비슷할텐데
초인은 무슨 초인. 걍 ㅈㄴ초딩같은 발상이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