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교양이든 전공이든 책 좀 읽은 사람들이라면 웬간한 사회문제를 논할 때 단연코 '민족주의'를 빼놓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을 텐데
문제는 상상의 공동체니 만들어지고 망각되고 기억된 역사니 이런 말이야 듣게 되지만
민족주의 자체를 총체적으로 개괄해서 이해 시켜주는 책은 많지 않음
우연히 알라딘 중고서점 갔다가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펼쳐 보았는데 내용도 아주 좋음
민족주의 길들이기라고 유럽에서 민족주의가 어떻게 형성되었는가에 대해 일단 집중해보는 책인데
(이를 통해 '우리'의 민족주의도 되돌아보자는 거지)
저자의 의도 자체가 민족주의에 대한 제대로 된 개론서가 없어서 썼다는 것이고
목적에 매우 부합하게 잘 썼음.
민족주의가 궁금하다면 일단 이 책부터 읽고
에드워드 사이드나 에릭 홉스봄, 박노자 등 읽으면 좋을듯 함
박노자? ㅁㅈㅎ
ㄴ에드워드 사이드에는 반응 못하네ㅋㅋㅋㅋ - dc App
왜 다 그쪽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