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문맹인 사람이 가령 현재의 제 나이에 죽는다면 단지 한 개의 삶만을 사는 것이 됩니다.그러나 저는 나폴레옹, 카이사르, 달 타냥의 삶을 살았지요.언제나 젊은이들에게 책을 읽으라고 권하는데, 책을 읽으면 기억력이 좋아지고 엄청나게 다양한 개성을 계발할 수 있답니다.삶의 마지막에 가서는 수업이 많은 삶을 살게 되는 거에요.그건 굉장한 특권이지요."
작가란 무엇인가 1편의 53~54페이지에 나오는 내용인데 이 책에 작가들 인터뷰가 여러개 실려있으니까 찾아보셈 ㅇㅇ
그 주장은 이미 보르헤스가 선빵했다 아이가?
사실 뭐 이 주장은 움베르토 에코나 보르헤스를 떠나서 고전적인 주장이기는 하지 ㅋㅋ
아니 근디 저 주장 자체가 고전적인 주장은 아니지 않음? 그 사람이 된다? 아 이건 보르헤스 살아있을 당시만 해도 굉장히 조심스러운 접근이었다고 함. 하지만 보르헤스가 주창한 상호텍스트성의 이론에 따라 이 의견이 주류가 된 케이스라고 알고 있었는데.. 에코도 보르헤스 빠돌이여서 저런 말 하는 것 같은디...
음 생각보다 그런 역사가 짧았나..찾아봐야겠네 그나저나 보르헤스의 영향력이 크네
뭐 작가와 대화를 한다 이런 주장은 대세였겠지 사실 나도 잘 모름. 또 오래전에는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이 있다고 믿었고... 그러나 보르헤스가 문학을 ㅅㅂ 왜 읽지 고민하다 나온 의견이 저 주장이라고 함. 내가 쓴 텍스트? 셰익스피어가 쓴 텍스트? 에코가 쓴 텍스트? 일반 시민이 쓴 텍스트? 어차피 다 내 텍스트 니 텍스트 아님? 구라, 혼신의 구라, 다 같은 구라잖아? 그럼 텍스트 속에서 나는 불멸? 아 ㄹㅇ 개꿀ㅋㅋㅋㅋ <--- 이게 보르헤스 생각이라고 생각함.
근데 구라임. 망상 그자체임. 나폴레옹 발끝도 못 쫓아가고 그냥 책덕후들이나 하는 에코 그자체일뿐이엿음
아ㅋㅋㅋ 나도 망상으로 삶 수천 개는 살아봤다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