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선 바알, 아세라, 몰렉, 토펫같은 우상들이 많이 나오는데
하나같이 언급되거나 사람들이 믿을때마다 주나 예언자들이 극대노를 함
그냥 읽으면 금이나 은, 나무로 만든 인형가지고 왜 쪼잔하게 화를 내냐 할 수 있는데
그 우상들을 섬기는 방식이 하나같이 끔찍하고 사회를 병들게 하기 때문임.
바알의 경우 열왕기상18에서 자신의 신체를 피가 날 정도로 날붙이로 찌르는 즉, 자해를 하는게 바알을 섬기는 의식이었고
예레미야 7 에는 힌놈 골짜기라는 곳에서 토펫의 산당에다 자식들을 산채로 불살라 바친다고 묘사됨
한마디로 우상숭배 의식들이 하나같이 잔인하고 끔찍해서 못하게 한거.
유대인들이 과장한거 아니냐
유적이 남아있음
유대교가 유일신교적인 측면이 강해서 다른 종교의 신들에게 유난히 적대적이였단 것이 이유라 생각함
출애굽기 같은 오래된 이야기에는 이집트 사제들이 작은 기적을 일으키는 등 다른 신들도 어느정도의 권능이 있는것으로 묘사되는 반면, 뒤에는 바알교의 사제들이 기우제에 실패하는 등 유일신교적인 측면이 강조됨
초기 유대교에서 다른 신들의 존재를 인정하고 있었고 타 종교에 대해, 타 민족에 대해 공포와 거부감을 느껴서 잔인한 모습으로 표현한게 아닐까
성경이 옛날 책들을 합친거라 각 부분마다 의견이 충돌하기도 하고 전하고자 하는게 점점 바뀌기도 함. 믿음있는 이민족들을 사제로 둘거라는 예언서도 있고. 근데 우상 섬기는게 하나같이 괴기스러운건 사실이라...
유일신인데 다른 우상을 믿고 있으니까 배교로 봐서 화를 내는 거 아님? 야훼는 질투하는 신, 분노하는 신, 복수하는 신이잖아. 적대하는게 당연함. 오히려 이상한 부분은 간간히 튀어나오는 다른 신격들이라던가, 시편 등에서 다른 신들의 존재를 은근히 암시하는 부분이라던가, 다른 신을 믿는 이방인 아내를 들인 점이라던가 등임. 구약을 쓴 사제들이 다른 신앙의 대상들을 경쟁자로 생각했던거 아님?
물론 기독교적인 해석은 "질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뜨거운 사랑을 가르키는 말이다, 우상숭배를 금한 것도 만행을 좌시할수가 없어서였다" 겠지만 역사적으로는 당시 유대교도들의 입장이 반영되었다고 밖에 볼수가 없음. 야훼의 이름이 처음으로 적힌 기록물은 키모쉬 신을 숭배하는 모압의 왕이 남긴 기록물임. "야훼의 물건을 빼앗아 키모쉬에게 바쳤다"라고 나옴. 야훼의 존재를 아예 부정하고 있진 않음. 이러한 다신교적인 세계관은 초기 유대교 사제들에게도 퍼져있었기에 구약또한 완전히 유일신교적이지 않았단게 내 생각임.
근데 구약에선 하느님도 아브라함한테 이삭을 제물로 요구했지 않음?? 물론 결과론적으론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자식을 제물로 요구했다는 점에서만 본다면 비슷한 거 아닌가...
나도 그 생각은 함ㅋㅋㅋㅋ
착한 제물입니다. 구분하세욧
저기 중동 고대종교 중에서 하나는 집단난교도 있었으니 말다했지ㅋㅋ - dc App
나쁘지 않은데요...?
재밌는건 유대교와 기독교, 이슬람, 불교, 동북아시아 쪽 사상들은 성에 대해서는 나름 엄격한게 공통적으로 보이더라구 - dc App
야훼만 믿는 사제들하고 타종교 믿는 사람들하고 정치적인 신경전도 개오졌다고 들음
고사기 마냥 msg촥촥 쳤다 이말이야
근데 근래 유대교가 당한 모함을 생각해보면.. 저 당시에 다른 경쟁 종교가 당했던 건 어땠을까 추측해볼 수 있을 듯. 이름만 바뀔뿐 내용은 다 거기서 거기..
이렇게 구체적인건 처음알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