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군대에서 하릴 없이 시간 낭비하려고
도서관에서 심리학 책, 자기개발서(ㅋㅋ)좀 읽고 다녔음
사람들 마음을 알거나 크게 성공하는 법을 배우고 싶어서 책을 읽어 다녔을 것임
그러면서 느낀 게
"나를 항상 계속 성장하고, 남이 나를 뭐라 하든 신경 쓰지 말고 내 갈길이나 가라는
좋은 조언들도 많지만, 반대로
의심의 눈초리를 가지고 봐야 할 책들도 많긴 함.
예컨대, 내가 읽어본 경영 책에선 MBTI가 나와선
ENTJ만이 크게 성공한다느니, ENFP였던 놈이
마음 속상해 했다느니 그런 식으로 적혀 있었는데,
물론 그게 아니라는 것을 책에서 보여주긴 했건만
그 대학원에서 그런 mbti를 믿는 것 자체가 뭔가 말이 되는 소리인가 싶었음.
또한, 팝콘 먹어, 콜라 먹어라는 그런 실험도 마찬가지고
심리학 실험들도 가짜인 경우가 많은데
그게 교양 서적에 나와 있더라고.
그걸 생각하니깐 참 소름 끼친다...
역치하자극 아시는구나
mbti는 심리학계에서 만든건데 대학원에서 못 믿을 이유가?
어머니 캐서린 브릭스와 딸 이저벨 마이어스 모두 전문적인 심리학자는 아니었다. 어머니는 홈스쿨링을 했으며, 딸 이저벨은 리버럴 아츠 컬리지에서 정치학을 전공했다.[2] MBTI도 주관적 관점으로 만든 지표에다가 나중에 모은 자료를 짜깁기한 성격이 크기 때문에 지표 자체의 효율성에 의문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