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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참존가랑 연결해서 읽어라

참존가가 하나의 작은 희망에서 끝난다면 불멸은 그런 희망조차 소멸된 결말이라 둘의 대비가 극대화된다 생각함

특히 비슷한 시기에 연속으로 출간되기도 했고 불멸에서 "아 이 소설 제목을 참존가로 했어야 했는디 ㅠㅠ" 같은 대사 나오는 거 보면 둘이 같이 읽는게 여러모로 좋다



근데 결국 쿤데라는 몇 개 빼면 다 띵작이라 그냥 전집 읽어. 전집 읽고 무의미의 축제까지 해치우면 마치 한 시대를 담아놓은 치밀함에 대한 감탄과 지나간 유럽 문명에 대한 그리움과 함께 기분좋은 허탈함을 동시에 느끼면서 전집 한 세트 더 구매할 거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