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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시작된 삼국지연의 독회 빠밤

1권은 사실 대중적인 이야기들이라 다들 알 거라고 생각함. 유비, 관우, 장비가 만나 도원결의를 맺고 십상시가 국정을 농단하는 개막장 한나라에서 황제 헌제가 털리는 내용부터 황건적의 도래, 퇴치, 동탁의 부상. 그리고 초선을 두고 벌이는 동탁과 여포의 싸움까지 다양하지.

동탁이 죽고 이각과 곽사가 난을 일으키고 이를 제압하기 위해 조조를 리더로 한 레이드팟이 성립되는 것도 묘미ㅎㅎ 서주 읍읍읍은 독갤에 있는 조조 팬들을 위해 말을 아끼겠읍읍읍

나는 월탄 박종화 판본으로 읽었는데 다른 독붕이들은 어떤 판본으로 읽었는지 궁금하다. 1권 흐름은 대체적으로 황석영 삼국지와 비슷하던데 이문열과는 문체의 결이 다르지만 역시 비슷함.

아마 3권쯤 가야 차이가 나지 않을까?

다른 독붕이들의 의견을 기다리고 있겠다구 wwww

•다음 독회일은 5월 25일이 되겠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