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은 일단 한 가지 이야기는 완결 난 거라 볼 수 있으니까 제외하고
죽은 혼 1 부는 엄청 좋았지. 근데 만약 고골이 죽은 혼을 완결 시켰다면 2 부 이후도 과연 명작 소리를 들을 수 있었을까?
만약 작가가 일찍 안 죽고 작품를 완성 시켰다고 한다면
어쩌면 덴마나 진격의 거인처럼 마지막에 망칠 수도 있을 거 아냐
네또즈카 네즈바노바나 푸른 꽃처럼 중간에 딱 끊겨버린 작품은 맥이 빠지기도 하고...
그러니까 미완성 작품은
마지막에 똥 쌀 수 있었다는 가능성이 있으니까 명작이라고 부르기엔 애매하지 않을까
죽은 혼 1 부는 엄청 좋았지. 근데 만약 고골이 죽은 혼을 완결 시켰다면 2 부 이후도 과연 명작 소리를 들을 수 있었을까?
만약 작가가 일찍 안 죽고 작품를 완성 시켰다고 한다면
어쩌면 덴마나 진격의 거인처럼 마지막에 망칠 수도 있을 거 아냐
네또즈카 네즈바노바나 푸른 꽃처럼 중간에 딱 끊겨버린 작품은 맥이 빠지기도 하고...
그러니까 미완성 작품은
마지막에 똥 쌀 수 있었다는 가능성이 있으니까 명작이라고 부르기엔 애매하지 않을까
똥쌀수있을 가능성이 없어졌잖아. 더는 뒤가 없잖아. 그러니까 명작이지.
근데 다 읽고나면 똥 싸다 만 느낌이잖아
카프카는 ㅈ밥이노 ?
먄 카프카는 변신 밖에 안 읽어서 모름
푸른꽃은 왜 고평가해주는 줄 모르겠음요 ㅋㅋ
당시에 고골리님이 개똥망작을 써내는 한이 있어도 부둥부둥해줬더라면..러시아 역사상 전무후무한 역작이 탄생했을 텐데
완결성만이 명작의 유일한 조건은 아니라 생각함
개인적으로는 반대하는 편
당근이지. 그리고 나보코프처럼 완결작의 중간만 뚝 떼와서 명작이라 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생각함.
아 덴마..
일어날 수 없는 일을 왜 생각함 ㅋㅋ 지금 상태만으로도 충분히 명작인데. 사실 슈베르트 미완성 교향곡을 들으면 이런 의문은 깨끗이 사라짐. 그 자체로 완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