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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잘난 맛에 사는 우효맨 수행자 싯다르타 이야기인줄 알았더니, 가면 갈 수록 슬프더라. 카말라가 죽을 때 "당신은 평화를 얻으셨나요?" 라고 한 순간부터 존나 서정적인 분위기입갤함. 자기 출가할 때랑 자기 아들 집 나갈때랑 겹쳐보는 것도 슬펐고, 마지막에 고빈다가 절 올릴때 눈물 핑 돌았음.
수레바퀴 아래서 엔딩도 존나 슬펐는데 헤세 서정적인 글 잘 쓰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