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톨스토이는 소설의 신이다. 다른 수식어는 필요치 않음.
허투루 사용하는 인물 하나 없이 모두가 각자의 삶을 살아가면서 동시에 하나의 주제 '어떻게 살아야할 것인가?'로 수렴하는 구성적 측면 뿐만 아니라 스토리 전개와 사회상 묘사 사이의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자칫 어느 한쪽에 치우쳐 물리지 않게끔 써나가는 솜씨도 대단하다 봄.
마지막 장을 놓게 되면서 좋아하게 된 장면은 마지막 8부 후반에 등장하는 레빈이 소나기 속에서 키티를 찾으러 숲으로 들어가는 짤막한 장면임. 앞서 레빈이 삶과 사회에 관한 복잡한 사유와 논쟁에서 허우적대다가, 어떻게 보면 낭만적인 상황으로 갑작스레 돌입하고 마지막 장면인 키티의 손을 조심스레 잡아주는 모습에서는 진짜 스토리텔러로서 존경을 표하지 않을 수 없었음..그 전환이 진짜 진국이라 생각함
평소 그다지 재독을 하지는 않는 편인데, 이 작품은 n회독을 해도 아깝지 않은 작품이라 생각함. 읽는이가 자연스레 사색하게 만드는 정말 훌륭한 소설이었습니다..
허투루 사용하는 인물 하나 없이 모두가 각자의 삶을 살아가면서 동시에 하나의 주제 '어떻게 살아야할 것인가?'로 수렴하는 구성적 측면 뿐만 아니라 스토리 전개와 사회상 묘사 사이의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자칫 어느 한쪽에 치우쳐 물리지 않게끔 써나가는 솜씨도 대단하다 봄.
마지막 장을 놓게 되면서 좋아하게 된 장면은 마지막 8부 후반에 등장하는 레빈이 소나기 속에서 키티를 찾으러 숲으로 들어가는 짤막한 장면임. 앞서 레빈이 삶과 사회에 관한 복잡한 사유와 논쟁에서 허우적대다가, 어떻게 보면 낭만적인 상황으로 갑작스레 돌입하고 마지막 장면인 키티의 손을 조심스레 잡아주는 모습에서는 진짜 스토리텔러로서 존경을 표하지 않을 수 없었음..그 전환이 진짜 진국이라 생각함
평소 그다지 재독을 하지는 않는 편인데, 이 작품은 n회독을 해도 아깝지 않은 작품이라 생각함. 읽는이가 자연스레 사색하게 만드는 정말 훌륭한 소설이었습니다..
전쟁과평화ㄱ
당근 읽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