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런게 꿀잼이던데
[일반] 과학적인 문제가 점점 철학이랑 비슷해지는거에 대해 쓴 책 없음?
익명(211.248)
2021-05-21 21:45
추천 1
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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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들만 아는 용어 쓰는 건 똑같지, 다만 과학은 실제로 용어를 쓰는게 편하다는 점이 다르고 - dc App
아 야발 문체라는줄.. - dc App
하이젠베르크 부분과 전체?
밑댓참고
부분과 전체가 많이 어려운 책일거 같긴한데 밑에서 말하는 내용에 부합할 듯. 과학자에게 필요한 철학적, 인문학적 사고 그리고 윤리적, 도덕적 책임에 대해서도 다루는 책이니.
부분과전체 안그래도 길고 어려울것같아서 킵해놨던건데 걍 읽어야겠다..
근데 결국 물리학, 양자역학, 불확정성의 원리의 연구과정을 다루는 거라 쉽진 않을 듯... 그래도 물리학적 지식보단 하이젠베르크의 태도나 생각에 집중하면 좋을 거임.
뭐 어떤거 말하는거임? AI와 인간성의 문제?
시간이란 무엇인가 이런거 아님?? - dc App
요즘에 과학이랑 기술의 발전때문에 생기는 문제들이 보통 테세우스의 배같은 것들이잖음. 점점 '위험하지 않나?' 이정도 수준을 넘어서 사실상 철학자들이 해결해야할 과제들이랑 똑같아지고있음
철학이 모든 학문의 뿌리기도 하고.. 결국 생명공학이 봉착하게 되는 문제는 어느정도 예견되있긴했지.. 뭐 유발 하라리 사피엔스 이런게 낙관론쪽 아닐까. 비관론은 잘 모르겠네
말하는 주제가 이게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엔트로피'가 비관론인거 같음 - dc App
엔트로피는 비관적으로 보기는 하는데 개인(철학)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에서 비관적으로 보는거라 내가 원하는건 아닌듯 어렵다..
하 뭔가 이거에 대해서 알고싶은면 걍 과학책 한권 읽고 철학책 한권읽고 따로 두 권을 읽어야겠다.. 언젠간 봉착할 문제니까 누가 명작으로 야무지게 책하나 써주겠지
이런 문제에 대해 비관적으로 보는 입장 자체는 유서가 깊음. 합리주의-이성에 의문을 품고 있는 작품들이라면 뭐든 이런 방향의 논조를 갖고 있음. 당장 요즘 수준의 트랜스휴머니즘이나 AI 문제까지는 언급되지 않지만.. 애초에 이 딜레마가 괜히 딜레마가 아니니까
별로 안똑같은데
내가 위에 예시로 든 트랜스휴머니즘만 봐도 봉착한 문제가 철학문제인데? 테세우스의 배가 최근에 끌어올려지는 이유가 저건데
테세우스의 배는 쉰내나는 옛날 일이고 니가 생각하는 논의들은 결국 personal identity 문제를 그냥 현재 이슈에 맞게 개량했을 뿐 결국 본질은 다를바가 없음. 오히려 이쪽은 논의 진행될만큼 많이 진행됐고 새로운 아이디어 없는 한 별로 달라질게 없음. 시류 편승해서 논문좀 내보자 하는 사람들만 많지 별로 이게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이 전혀 안듬.
아니 철학에서 오래되고 많이 논의된 주제인거랑 과학문제가 철학이 되간다는거랑 뭔상관임. 철학은 당연히 그런거 논의하는 학문이니까 오랫동안 논의됐겠지.
부분과 전체 배경지식만 있으면 쉽고재밌음
걍 대부분 다른 노선인데
그리고 트랜스휴머니즘은 지금 시점에서 걍 비건, 페미니즘처럼 철학사상에 가깝지 않냐
철학은 엄청 옛날에 다뤘던 주제니까 당연히 지금 향하는 노선이 다르겠지....
과학에 생기는 문제들이 철학문제가 되고있다는 거를 얘기하는거지 철학에서 그게 핫한주제인지는 관련없잖아
그렇긴 한데 위에서 열거한 것만 보면 과학 문제라기보다는 과학윤리학 쪽에서 과학을 소재로 사용하는 예시들 같아서..
그리고 트랜스휴머니즘이 아니더라도 물리학이나 생명과학도 뭐 다를건 없는데. 그리고 비건은 트랜스휴머니즘은 진짜 과학, 공학 발전에 대한거잖아. 그게 비건이랑 비교된다는거 자체가 과학기술이 거기까지 넘어왔다는건데
위에 잘못썼네 쏘리;;
ㅇㅇ 그러면 과학윤리학 쪽 개론서 읽어보는 게 나을 거임
과학윤리학 정보가 너무 안나오는데 추천좀.. 시중도서 이상까지 가야되면 어차피 이해는 못할것 같으니 포기함 ㅋㅋ
알라딘에 '과학 윤리'라고 쳐서 나오는 책들 중 괜찮은 거 골라 읽으면 됨
방향은 반대인데 에드워드 윌슨 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