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스트 정기구독 하면서 받은 책인데
이 작가도 토리노 대학 나왔네.
갑자기 생각나는 게 있어서
어? 하면서 찾아 봤더니
내가 좋아하는 이태리 작가들
다 여기 나왔네
신기방기.
재작년 홍대 썰파에서 만난 이태리 여자애가
자기도 토리노 출신에 대학도 거기 다닌다길래
어? 나 토리노 가보고 싶다고 했더니
알만하다는 표정으로
유벤투스 때문이지? 하던 게 생각난다.
내가 프리모 레비 이탈로 칼비노 얘기하니까
막 자기네 교과서에 나오는 작가라고
친구들이랑 웃던 모습 떠오르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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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공짜로 얻은 하나의 책에서 시작했다, 토리노로의 기나긴 여정
그래서 결론은 뽀뽀했다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