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 책은 세상 전부는 두 가지로 나눠서 설명할 수 있다는 개쌉소리로 시작하는데 이거 땜에 나오는 문제점이 한 두개가 아님.

정치 파트에서 가난=진보, 부자=보수 도식 설정해두고 "그렇다면 가난한데 보수를 지지한다? 이건 세뇌당한 것이 틀림업써!" 거리는 아스트랄함을 보여주고

철학 파트에서 원인론 결정론 두 개로 나누고 칸트 철학은 의도를 안 따지니 결정론적 철학이다 거리질 않나 "넓고 얕은" 은 몰라도 "지식"에서는 분명히 탈락인 책이지

뭐 기초로 쓰여야 할 책이지만 이거 하나만 딱 읽고 독서 인생 종결~ 거리는 애들 넘쳐나는 건 또 다른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