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문학?
입대해서 자대전입받고 부대 도서실에서 책 빌려와서 쉬는시간에 보고 있었음
그거보고 선임들이 눈치보지말고 누워서 tv나 보라고 말함
난 ㄹㅇ 책 읽고 싶어서 읽는다고 설명을 해도 납득을 못함 ㅋㅋㅋ
tv도 있는데 왜 책이 읽고 싶냐고 미친놈 취급함
몇달 후 불침번 서면서 선임이랑 얘기하다
선임이 자기는 소설을 왜 읽는지 모르겠다고 말함
영화를 보면 배경이나 행동이 눈으로 바로 보이는데
책에서는 산문으로 일일히 나열해서 묘사하니까
글자들을 일일히 읽고 상상하는 그 일련의 과정이 너무 지루하고 쓸데없는거 같아 견딜수 없다더라
재밋는 책은 대가리 속에 바로 장면들 떠오르는데 아직 재밋는 책을 못찾앗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