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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눈을 먹었으면 좋겠어"
"니가 오줌을 지릴 때까지 눈을 먹었으면 좋겠어"
"위장이 꽁꽁 얼어붙고 눈으로 가득 차서 더는 눈을 녹일 수 없을 때까지. 니 뱃속이 얼음이 될 때까지. 그게 니 본모습이잖아. 아무런 감정도 없는, 짐승만도 못한것."
ㅡ 작중 범인이 쉴비아 오테르센을 죽이기전 ㅡ
"어둠에도 맛이 있다는 거 아세요?"
ㅡ 해리 홀레 ㅡ
"병에 걸리면 어떻게 되는지 의사들보다 잘 아는 사람은 없죠. 전 죽음이 삶보다 더 매력적인 순간이 올 때 자살을 가치 있는 행동이라고 말한 제논의 생각에 동의합니다. 제논은 아흔여덟 살 때 엄지발가락이 탈구됐는대, 그 일로 너무 속상한 나머지 집으로 가서 목을 맸죠."
ㅡ 마티아스 ㅡ
"이걸 써요" 그녀가 사무적인 어조로 말했다.
"이런, 이런. 돼지 가면이로군"
"시키는 대로 해요." 이번에도 그녀의 눈동자에서 이상한 노란색 광채가 번득였다.
"분부대로 합죠. 마님."
스퇴프는 가면을 썼다. 가면은 얼굴 전체를 덮었고 고무장갑 냄새가 났다. 가늘게 찢어진 눈구멍으로만 밖을 볼 수 있었다.
"그 대신 당신은....." 스퇴프는 운을 뗐고, 자신의 목소리가 낯설고 이상하게 들린다고 생각했다. 여기까지 말했을 때 그의 왼쪽 눈에 따끔가리는 통증이 느껴졌다.
"입 닥쳐!" 여자가 소리쳤다.
스퇴프는 자신이 여자에게 맞았다는 사실을 서서히 자각했다.
ㅡ 작중 카트리네가 수사중 받은 스트레스를 스퇴프에게 푸는중 ㅡ
헤으응 카트리네 눈나;;;
"인간에게는 누구나 어느 정도 사악한 기질이 있지.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악행이 정당화될 순 없어. 우린 다들 인격장애 환자들이니까. 행동을 보면, 그 사람의 증상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지. 인간은 법 앞에 평등하다고들 하지만, 인간이 모두 다르니 그 말은 무의미해.
흑사병이 돌 때 배에서 기침하는 선원은 즉각 바다로 던져졌지. 당연한 일이야. 정의란 건 철학에서든 재판에서든 무딘 칼과 같으니까. 우리가 가진 건 운 좋은 혹은 운이 나쁜 의학적 소견뿐이라네."
ㅡ 베아테 뢴이 사건의 진상을 알고나서 한마디 ㅡ
"이봐요, 간호사 양반. 살고자하는 자의 목숨을 빼앗는 것과 죽고자 하는 자에게서 죽음을 빼앗는 것 중에 뭐가 더 나쁜 것 같소?"
ㅡ 스톨레 에우네 ㅡ
"그게 바로 곰팡이의 특징입니다.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아요"
"하지만 있다는 거죠,"
ㅡ 해리의 집을 방문했던 곰팡이 제거반 아재 책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말이기도 하다 ㅡ
이것말고도 다양한 좋았던 글귀들이나 야한글귀들 많았는대 다 적기에는 무리라서 특히 좋았던것들만 몇개 뽑아옴 그리고 개인적으로 요나스가 눈사람이 왜 집안을 바라보고 있냐고 물어보는 장면도 굉장히 인상깊었음
소설읽다가 온몸에 소름돋았던건 처음이였다
이거 개재밋는대 심지어 이게 시리즈라고하네 다른시리즈도 함 읽어볼까?
독붕이들은 어케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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