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크에서 설교하시던 그저 착하신 목사님이셨는데... 어쩌다 이런... 텍스트를... 결국 잡아 먹히신 건가요ㅠㅠ
응 로렌스 스턴~~
가장 아이러니한 작가~~
하나님 최고 이러면서 책 썼다가 니체가 따봉한 이상한 목사~~
교회 풍자소설 쓰려다가 포스트모더니즘으로 길을 잘 못 들어도 단단히 잘못 든 어딘가 심하게 잘못된 작가~~
새뮤얼 존슨, 프랜시스 베이컨의 텍스트를 통으로 썼는데도 당시 평론가+대중에게 오리지널리티 만땅 작가로 오해받은 목사~~
현대에 와서 베이컨, 존슨 표절했다고 욕먹다가 알고 보니 의도적인 텍스트 왜곡 배치와 고도의 기법을 이용한 역관광 비판인 걸 발견해서 도리어 칭찬받은 어리버리 ㅈㄴ 까는 목사~~
밀란 쿤데라가 극찬한 작가~~
나보코프가 경탄한 작가~~
율리시스 탄생하게한 작가~~
믿을 수 없는 화자 믿을 수 없이 정교하게 완성한 작가~~
작가 자신이 영향받은 줄도 모르고 그걸 또 영향을 준 인심 두둑한 국밥 아줌마 작가~~
평범한 목사에서 갑자기 셰익스피어 된 작가~~
돈키호테 캐릭터를 재정립한 아일랜드형 세르반 테스형~~
우리 모두 테스형의 트리스트럼 섄디 읽어보자~
아 섄디는 킹정이지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