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사람들 깊이가 없니 어쩌니 하잖아
교수들도 마치 지 때랑 학생수준이 달라진 것처럼 얘기하고

그게 아니라 예전이었음 대학도 못 갔을 인간들이 죄다 대학을 어거지로 다니며 늦은 나이까지 공부하고 있는거고
(평균 수명 확 늘어난 것도 한몫하고)

폭력적인 시대가 된게 아니라
폭력적인걸 잘 감지되는 시대가 된것처럼

얕은 사람이 많아진게 아니라
원래도 십중팔구 인간은 얕았는데 이젠 인터넷 통해 그런 인간들이 더 잘 보이는 시대가 된거고
옛날엔 얕으면 얕은대로 그냥 살았는데 이젠 그런 사람들이  깔짝깔짝 욕심내는 시대가 된거고
그런 사람들의 욕망 채워주기 좋은 책이 많이 나오게 된거고 뭐 그렇게 생각한다

지금 떡밥 그런책들 틀린 내용이 많다는게 진짜 문제인것 같지만 그냥 자기전 의식의 흐름대로 말해봤다

옛날에 과학콘서트 미학오딧세이 이런거 괜찮았던것 같은데 정치 경제 이런 쪽은 그런 느낌의 괜찮은 책이 별로 떠오르지 않긴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