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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귀 인용
    • 철학사 지도를 보다가 입에 맞는 철학자가 있다면 그의 책을 꼼꼼하게 읽어 보면 돼요.
    • 철학의 진정한 효용성은 '생각의 명료화'입니다.
    • 철학은 생각을 다듬고 논리적이고 비판적으로 생각하는 철학자들의 사고법을 배우고 훈련해 근본적인 삶의 방식을 바꾸는데 필요한 학문입니다.
    • '아,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으면 생각의 지평이 넓어지고 다양해지는 걸 경험할 거예요.
    • 철학을 한다는 것은 어떤 면에서 보면, 나의 생각을 다른 사람의 생각을 통해서 객관화하는 작업이기도 해요. 내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님을 깨닫게 되죠. 나아가서 한 사회에서 당연하다고 통용되는 믿음, 한 시대를 지배하는 가치관에 대해서도 의심하게 됩니다.


    • 오래된 철학적 문제를 과학이 해결해준다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에요.
    • 진실을 보는 것은 어렵습니다. 특히 어떤 종교적 믿음, 정치적 이해관계, 도덕적 신념이 얽혀 있는 경우에는 더욱 그래요.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정도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을 보고, 도저히 믿기지 않는 것을 믿기도 합니다.
    • 어떤 주장이 타당한지 부당한지 판별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게다가 어떤 사람들은 근거도 없는 자신의 주장을 마치 근거가 있는 것처럼 착각하도록 말을 굉장히 어렵게 해요.
    • 왜곡된 인식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는 없지만, 우리가 왜곡된 인식과 편견에 사로잡혀 있을 수도 있다는 사실, 그래서 내 생각이 틀렸을 수도 있다는 점을 항상 인식해야 해요. 그럴 가능성을 받아들이는 자세를 갖추기만 해도 충분하다고 할 수 있어요.
    • 우리는 모두 오류를 범합니다. 대부분은 자신도 모르게 오류를 저지르기도 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논쟁에서 이기기 위해서, 혹은 상대방을 속이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오류를 저지르기도 하죠. 그러다 보니 진짜와 가짜, 참과 거짓, 논리와 억지를 구분하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물론 모든 주장이 논리적이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논리적으로 타당한지, 오류는 없는지 판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 서평
    • 유튜브 영상들의 단순 총집편 같은 느낌의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