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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저지르고 맛간 라스콜니코프가 한 헛소리 중에서 인상깊었던 장면이 있음
그 경찰서장이 나스타시아 아줌마를 죽어라 두들겨 패는 소리를 듣고 괴로워하는 부분이 있는데, 사실 그건 환청이었다... 라는 파트가 있음
본인은 이거 읽고 어린 시절에 극한의 양심의 가책을 느꼈을 때 똑같은 환청 들었던거 기억해내고 충격받음
도스토옙스키는 대체 뭐하는 인간이길래 인간 심리를 이렇게 잘 아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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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그는 신이야..!
그정도는 시베리아 유형갔을때 동료 범죄자들한테 들었겠지 뭐
변태새끼라서
그때의 심리묘사를 진짜 초집중 때려서 읽으면 몰아일체됨..